AGC디스플레이글라스오창, 충북에 5100만弗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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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표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에 사용되는 TFT-LCD패널 수요가 급증해 증설하게 됐다”며 “이달 공사를 시작하면 상반기 중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20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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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표는 “이번 투자와 기존 투자액인 2억8500만달러를 합치면 모두 3억3600만달러를 오창에 투자한 셈”이라며 “LCD평판유리 세계시장 점유율을 25%에서 40%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이번 투자로 고용인원 174명과 생산유발효과 연평균 183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16억원이 각각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청원=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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