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전라북도 소재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성이 높은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전북경제활성화펀드에 10억원을 출자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경제활성화펀드는 자동차부품·기계, 생물산업, 방사선융합기술, 신재생에너지등 전라북도 4대 전략산업분야중 경쟁우위에 있는 기업을 발굴해 업체당 5~20억원의 자금을 투자하게 됩니다. 이 펀드의 출자자는 전북은행과 전라북도, 한국정책금융공사-한국벤처투자 일자리창출펀드 2호, 펀드운용사인 서울투자파트너스 등이며, 펀드 규모는 총 150억원으로 전북은행은 전라북도내에서 부담하는 30억원중 10억원을 출자했습니다. 전북은행은 "출자자중 유일한 금융기관으로 `이웃과 사회를 위한 최고의 은행` 사업의 일환으로 출자를 결정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기업이 전라북도에서 나올 수 있도록 펀드에서 투자한 기업에게는 전북은행 자체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중국서 `시멘트 호두` 발견…"소리 안나게 종이를" ㆍ톱질로 두 동강난 상·하체가 어떻게… 최고의 마술쇼 화제 ㆍ‘쫄지마’ 겁주는 엘리베이터 영상 눈길 ㆍ윤승아 김무열 열애인정 "기분좋게 서로 알아가는 단계" ㆍ뱀 전용 도로? 갈라진 보도블럭 틈으로 교묘하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