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즈(대표 박명구)와 탑인프라솔라(대표 오형석)가 올해 광주 광(光)산업 ‘100억클럽’에 신규 가입했다. 이로써 광주에 사업장을 둔 365개 광기업체 중 100억클럽 업체 수는 모두 22개로 늘어났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더리즈와 탑인프라솔라가 지난해 자체 기술개발 등에 힘입어 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광주 광산업 100억클럽에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2005년 설립한 더리즈는 차별화된 핵심 공정기술로 LED(발광다이오드)웨이퍼 및 LED칩 생산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