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소자본 프랜차이즈 모텔

모텔에 대한 당신의 인식은 어떠한가? 사실 오랫동안 모텔은 어둡고 뭔가 부정적이며 때론 부끄러워 언급조차 하지 않던 것이었다. 그 당시 모텔의 주 고객층은 불륜연인들이었기 때문에 언급을 꺼리기도 했겠지만,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던 것이기에 더욱 심했다. 하지만 모텔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20~30대 커플로 변하고, 언젠가부터 불기 시작한 부띠끄 모텔이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모텔에 대한 부정적이던 인식이 점차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할 부띠끄 모텔이란 모텔을 이용하는 젊은 층과 여성의 취향에 맞는 독특한 인테리어, 고성능 PC, VOD, 게임기, 월풀 등을 갖춘 테마형 모텔을 말한다. 최근 신축된 모텔은 대부분 부띠끄 모텔이고, 기존 자리하고 있던 모텔들도 부띠끄 식 모텔로 리모델링을 하는 추세다.

이와 함께 모텔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모텔창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막상 모텔은 일반적인 창업에 비해 어렵게 느껴지며, 많은 자본이 들기 때문에 망설이는 것이 사실이다.

모텔창업에 대해 관심이 많지만, 많은 비용과 부족한 자료로 인해 창업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식이 바로 프랜차이즈 모텔이라 할 수 있다. 특히나 다양한 프랜차이즈 모텔 중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 ‘쇼모텔(대표 강범식 http://www.쇼모텔.com)’이 중소기업 발전을 도모하는 한경닷컴 선정 [2012년 중소기업 브랜드대상] ‘숙박 부문’을 수상하여 더욱 화제다.

현재 국내의 모텔은 전국적으로 3만 6천여 개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쇼모텔이 소자본창업을 하려는 이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 것은 다른 모텔에 비해 특색 있는 테마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특색 있는 모텔 구상의 근본은 강범식 대표의 경력에 있다고 본다. 강범식 대표는 대학 졸업 후 일본 모텔 등을 다년간 연구하였으며 건설업계에서도 모텔전문 시공업체로 오랜 기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텔브랜드와 건설업을 접목시켜 국내 숙박업을 부띠끄 모텔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은 다양한 분야에 많은 프랜차이즈들이 자리 잡고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 PC방, 카페, 떡볶이 가게까지. 하지만 그 동안은 모텔 브랜드 프랜차이즈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에 쇼모텔은 모텔계의 독창적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모텔을 프랜차이즈로 운영함으로써 호텔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높은 수준의 인테리어와 시설을 갖출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모텔은 전 지점 시설의 표준화는 물론, 모텔에 필요한 비품 구입 시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 구매가 가능해진다. 이는 원가절감의 효과가 있음과 동시에, 소자본으로 체인 모텔 창업을 이룰 수 있음을 의미한다. 경영의 전문화로 비용절감을 꾀하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저 자본으로도 고액수익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꼽히며, 쇼모텔은 높은 평가점수와 함께 이번 브랜드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그 동안 숙박사업은 7조원 이상의 규모가 큰 시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정된 자원과 인력으로 인해 활발한 홍보와 마케팅이 어려웠다. 이에 쇼모텔은 홍보와 마케팅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예정이어서, 소자본창업자들로부터 더욱 주목을 받는다.

음지에 있던 모텔을 양지로 이끌어냄과 동시에, 모텔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쇼모텔의 브랜드파워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