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력판매량 34개월만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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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조업일수 감소, 에너지 절약 대책 등으로 지난달 전력 판매량이 34개월 만에 처음 감소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월 전력판매량이 424억9000만㎾h로 작년 같은 달보다 1.5% 줄었다고 16일 발표했다. 전력 판매량이 감소한 것은 2009년 3월 이후 34개월 만이다. 지경부는 글로벌 경기둔화, 동계 에너지 절약대책 추진, 평년보다 높은 기온에 따른 난방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력 판매량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지식경제부는 지난 1월 전력판매량이 424억9000만㎾h로 작년 같은 달보다 1.5% 줄었다고 16일 발표했다. 전력 판매량이 감소한 것은 2009년 3월 이후 34개월 만이다. 지경부는 글로벌 경기둔화, 동계 에너지 절약대책 추진, 평년보다 높은 기온에 따른 난방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력 판매량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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