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기청이 청년창업CEO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청년창업 CEO들은 정부의 중장기적인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건의했습니다. 중기청은 청년창업 부담을 줄이고 지원은 확대할 방침 입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가 열린 서울 연세대학교. 30여명의 청년창업가들은 송종호 중소기업청장과 유관기관장들에게 창업과 경영에 대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털어놓았습니다. 청년CEO들은 연구개발 지원 개선, 각종 지원서류 간소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등 다양한 내용을 건의했습니다. 특히 초기 창업과 이후 경영에 필요한 체계적인 자금 지원 대책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아울러 기술개발을 위한 인력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습니다. 송종호 중기청장은 "청년CEO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도움이 되도록 개선하겠다"면서 청년 창업 지원은 대폭 강화하고 창업 실패 부담은 크게 완화한 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중기청은 올해 창업기업에 작년보다 2.5배 늘어난 1조 6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창업선도대학을 확대하며,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지원팀을 3배 늘리고 지원 업종과 국가도 다변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초기 창업에 실패하더라도 쉽게 재도전할 수 있도록 창업초기 기업 연대보증 면제 등의 지원책도 마련될 계획입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공주 가슴을 힐끔?` 대통령 남편 영상에 폭소 ㆍ`한인 사우나서 5명 총에 맞아 사망` 美 경찰 발표 ㆍ`참치캔 열자, 날 바라보는 눈 두 개` ㆍ정준호 8억원대 횡령혐의 고소당해.. ㆍ"노출 논란" 스텔라, 수정한다던 의상이…"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