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사명을 `AhnLab`(한글표기: 안랩)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안랩은 이번 사명 변경은 기업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업(業)의 확장에 따른 중장기적 시각에서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글로벌 사업확장의 계기로 삼아 김홍선 대표가 직접 글로벌사업본부를 지휘해 2월에 열리는 RSA 컨퍼런스 참가를 시작으로 V3 미국 진출, 전략 제품을 통한 특화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 영입한 권치중 부사장을 중심으로 단순 V3 판매에서 벗어나 종합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홍선 대표는 "지난 2000년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에서 `안철수연구소`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통합보안 솔루션을 비롯해 컨설팅, 솔루션, 관제 등 주요 기술 역량을 쌓아왔다"며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존경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밸런타인데이, 아시아 키스 행사들 생생영상 ㆍ금을 키워준다는 호수괴물 정체 드러나… ㆍ웨딩카 대신 코끼리, 인도네시아 이색 결혼식 생생영상 ㆍ윤아 복근, 개미 허리에 선명한 11자가? `부족한 게 뭐니?` ㆍ이동원,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거 ‘음주운전도 모자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