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태블릿 PC 누적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섰다. 그 중 애플의 아이패드 시리즈가 전체의 80-90%를 차지고 있다고 하니 태블릿 PC 사용자 대부분은 아이패드 사용자인 셈이다. 여기에 ‘100만 아이패드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마트폰이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미니 아이패드’라고 불리고 있는 LG전자의 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옵티머스 VU’. 지난 8일 티저영상을 통해 외관이 공개된 ‘옵티머스 VU’는 기존 스마트폰과 다른 4:3화면비 디스플레이에 아이패드를 1/4로 접어놓은 듯하다. 애플이 아이패드에 적용한 4:3화면비는 웹, 소셜미디어, 전자책, 전자잡지 등 가독성이 중요한 콘텐츠를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는 화면비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가독성은 물론 텍스트가 잘림없이 채워지고 스크롤을 적게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4:3화면비의 장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아이패드 사용자들에게 태블릿 PC만큼이나 시원한 5인치 대화면에 휴대성까지 확보한 ‘옵티머스 VU’의 출시가 반가운 이유다. 특히 ‘옵티머스 VU’는 아이패드와 같은 고화질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LTE 서비스까지 즐길 수 있어 기대감이 한층 높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밸런타인데이, 아시아 키스 행사들 생생영상 ㆍ금을 키워준다는 호수괴물 정체 드러나… ㆍ웨딩카 대신 코끼리, 인도네시아 이색 결혼식 생생영상 ㆍ윤아 복근, 개미 허리에 선명한 11자가? `부족한 게 뭐니?` ㆍ이동원,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거 ‘음주운전도 모자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