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 렛미인, 심한 사각턱 ‘도시락폭탄녀’를 완벽변신시키며 인기↑
[김하람 기자] 정확하게 네모난 얼굴, 학창시절의 별명은 도시락 폭탄녀 "액자를 얼굴에 맞추었느냐”는 놀림을 숱하게 받아온 주인공…

렛미인 11화(2월10일 방송)에 출연한 허인영 씨. 네모반듯한 얼굴에 노안으로 보이는 허인영 씨는 "심한 사각턱 때문에 나이는 20대 초반이지만 애엄마인줄 알았다"라는 충격적인 말까지 들었다. 허인영 씨는 결국 "외모 때문에 이렇게 인생을 살아야 하나"라고 고민하다가 렛미인의 문을 두드렸다.

어릴 때는 갸름한 얼굴이었지만 그의 외모가 바뀌게 된 계기가 있었다. 대기업에 다니던 아버지가 업체의 사업을 맡게 되었고 IMF 때 모기업이 부도가 나면서 가세가 급격히 기울게 된 것이다. 허인영 씨는 주위환경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인지 어금니를 꽉 깨물고 자는 습관이 생겼다. 그리고는 학창시절에 점점 더 사각턱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의 외모변화로 점차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다. 이 때문에 허인영 씨는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늘 자신을 감추고 자신감마저 잃게 되었다.

허인영 씨의 외모변화 때문에 부모님들의 고민은 더욱 더 커져만 갔다. 어린 나이에 인영 씨가 받았을 스트레스 때문이었다. 딸을 볼 때마다 너무 힘들다는 부모님.

그러나 일명 '도시락폭탄녀'라는 이름으로 놀림을 받던 허인영 씨는 순수 절정 미녀로 변신하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을 경악시켰다.

허인영 씨는 어떻게 변신했을까? 12대 렛미인으로 변신한 허인영 씨. 그의 변신한 외모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스튜디오는 "정말 예쁘다"는 감탄사가 쏟아져 나왔다. 여성스러운 외모에 모델같은 몸매 그리고 자신감까지 더 해진 외모는 정말 모델을 뺨치는 수준이었다.

스토리온 렛미인, 심한 사각턱 ‘도시락폭탄녀’를 완벽변신시키며 인기↑
75일만에 기적같은 변신을 한 도시락폭탄녀 허인영의 변신은 제1회 출연자였던 '처키녀' 최영희 씨, 괴물녀 임수진 씨를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얼굴로 변신시킨 바 있는 <렛미인 닥터스> 정지혁 원장이 맡았다. 정지혁 원장은 허인영 씨를 세밀하게 진단했고 결과적으로 대성공을 기록하게 되었다.

정지혁 원장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되어야 하는 까다로운 수술진행으로 수술시간은 다소 길어졌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처음 사람과 동일한 인물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답게 변신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초롱초롱한 눈매와 매력적인 얼굴선, 전체적은 균형과 조화에 중점을 둔 결과였습니다"라고 말한다.

결혼한 여자들의 TV 스토리온에서 메주 금요일밤 11시에 방송되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황신혜의 렛미인>. 연예인들도 즐겨보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안타까운 의뢰자들의 아름다운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며 연일 시청률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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