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연말까지 베트남서 21개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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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는 올해 베트남에 7개 점포를 추가로 출점해 연말까지 총 21개점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07년 베트남에 진출, 연평균 73%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은 인구의 절반 이상이 30대 미만의 젊은 층으로 구성된 사회다. 최근 빠르게 도시화되고, 과거 프랑스의 영향으로 빵과 카페 문화가 퍼져 있어 향후 관련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게 뚜레쥬르 측의 설명이다.
뚜레쥬르는 베트남 인구 대부분이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점에 착안해 무료로 자전거와 오토바이 발레파킹(대리주차) 서비스 시행하고 있다. 또 그간 베트남에는 없던 '멤버십,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고, 카페형 베이커리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남영현 베트남 뚜레쥬르 법인장은 "예전에는 점포 오픈을 위해 건물주를 만나면 사업에 대해 한참 설명해야 했지만 지금은 주요 복합상가나 쇼핑몰 오픈시에 먼저 연락이 오는 등 거의 '모셔가는' 분위기"라며 "올해는 한-베트남 수교 20주년으로 뚜레쥬르의 보폭을 넓힘과 동시에 양국간의 문화 교류행사 등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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