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0년까지 해양플랜트 국산화율을 35%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갖고 본격적으로 기자재산업을 육성합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13일) 시장진출 확대와 핵심원천 기자재 개발 등의 내용을 담은 `해양플랜트 기자재산업 활성화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활성화대책의 일환으로 지경부와 한국가스공사, 해양플랜트 제작 조선사가 함께 모여 해양플랜트 기자재산업 육성을 위한 MOU 를 체결했습니다. 또 기잦재 결정 권한을 가진 해양플랜트 발주처, 쉘과 토탈측 관계자가 참석해 자사 벤더리스트의 한국 기자재 등재를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상반기 중 해양플랜트 기자재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해 국산화율이 낮고 개발시 파급효과가 큰 100대 전략품목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 핵심기자재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외국 선진 기업과의 전략적 기술제휴 및 M&A도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베트남 청년들 발렌타인데이 행사 생생영상 `멋지네` ㆍ`살 빠지는 하이힐 나온다` ㆍ분열하는 UFO "빛의 모양, 크기 변하며 둥둥 떠다녀" ㆍ유인나 눈물 해명, 장동민 사건의 전말 밝히다 방송사고 ㆍ윤종신 희귀병 고백 "치질도 이 병 때문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