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이번엔 빨간국물 '꼬꼬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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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문 팔도 대표는 13일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2년 꼬꼬면 열풍을 이어갈 야심작으로 빨간 국물의 꼬꼬면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팔도는 하얀 국물의 꼬꼬면을 출시했다. 하얀 국물 꼬꼬면은 출시 168일만에 1억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흰 국물 라면 열풍을 일으켰다.
팔도는 올해 이번 제품으로 빨간 국물 라면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빨간 국물 라면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은 농심 '신라면'이다. 팔도는 이번 제품을 통해 꼬꼬면 열풍을 이어가면서 농심에 정면 대결을 펼칠 계획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소고기와 채소를 혼합한 육수를 사용하고 면과 스프, 건더기 등 라면 전반에 마늘을 원료로 썼다.
이경규 씨가 제품 개발 초기단계에서 매운 맛을 내는데 마늘을 추천했다고 팔도 측은 설명했다.
팔도는 이와 함께 신제품 출시 전 시식체험단을 모집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 대표는 "지난해 꼬꼬면 시식체험단을 운영해 제품화 과정에 소비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한 바 있다"며 "이는 히트상품 만들기를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기업과 연예인이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올해 라면사업 부문에서 매출 25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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