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오늘(13일) 올해 중 SK네트웍스의 구(舊)채권단이 보유 지분을 대량으로 내놓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현재 SK네트웍스 지분을 보유한 구 채권단은 신한은행(7.1%)과 정책금융공사(5.0%), 수출입은행(4.0%) 등입니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3개 기관 모두 올해는 대규모의 자금 수요가 없어 SK네트웍스 주식을 매물화할 가능성이 작다"며 "채권단 지분 매각 우려에 따른 주가 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김 연구원은 "SK네트웍스는 국내 종합상사 중 가장 안정적인 현금창출 능력을 보유해 연간 2개 수준의 신규 자원개발(E&P) 투자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천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베트남 청년들 발렌타인데이 행사 생생영상 `멋지네` ㆍ`살 빠지는 하이힐 나온다` ㆍ분열하는 UFO "빛의 모양, 크기 변하며 둥둥 떠다녀" ㆍ유인나 눈물 해명, 장동민 사건의 전말 밝히다 방송사고 ㆍ"케빈 어디갔어", 맥컬리 컬킨 노안 경악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