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소재하는 한국계 교포은행 새한뱅콥(Saehan Bancorp)이 발행하는 신주를 인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금융은 새한은행의 지주회사인 새한뱅콥의 신주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새한뱅콥 지분의 51%를 확보함으로써 최대주주 자격으로 경영에 참여하기로 새한뱅콥의 이사진과 합의했습니다. 이번 MOU 체결 후 금융위원회와 미국 감독당국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등으로부터 승인을 받고 증자대금을 납부하게 되면 하나금융의 새한뱅콥 신주 유상증자 참여절차는 마무리됩니다. 최근 외환은행 인수를 완료한 하나금융은 이번 새한뱅콥 투자를 통해 외환은행의 미국 은행시장 재진입과 네트워크 회복 등 적극적인 미국시장 공략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윤경원기자 ykwon5@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분열하는 UFO "빛의 모양, 크기 변하며 둥둥 떠다녀" ㆍ[TV] 세계속 화제-브라질서 열정적인 삼바춤 퍼레이드 ㆍ거울 앞 슬픈 고양이…`날 이렇게 만든 주인, 누구냐?` ㆍ박유천 측 “아이돌 알몸 협박 사건, 허위일 시 법적대응 방침” 해명 ㆍ"케빈 어디갔어", 맥컬리 컬킨 노안 경악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경원기자 ykwon5@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