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가 지난해 12월 단독보도한 `청와대 옆 군 막사 건설`에 대해 환경단체가 적극 나섰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과 문화유산연대, 우이령보존회,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등 4곳은 오늘(9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 북악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 막사 건설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군부대 막사가 지어지고 있는 곳은 문화재로 지정된 `명승 67호`의 한 부분인데 문화재위원회에서 심의를 받을 때 `교육 및 연구시설(연구소) 신축`으로 거짓 심의를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방부와 수도방위사령부는 이와 관련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지만 `의문 투성이`인 청와대 옆 군 막사 건설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기사 - 청와대 옆 군 막사 건설 `눈총`(2011-12-28)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112280147&arttype=V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혹한 속 굴에 사는 보스니아 노숙자 생생영상 ㆍ日 가짜 코뿔소 탈출 훈련 생생영상 `코미디 같아` ㆍ슈퍼볼 내기 진 미녀 진행자, 깜짝 비키니 `약속 이행` ㆍ김정민 해명 "음란동영상 주인공 아닙니다" 경찰에 진정서 제출 ㆍ김민지, 정보석 아들 정우주와 교제 ‘중앙대 캠퍼스 커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