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주요 게임의 재계약 불확실성에 하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2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보다 850원(2.12%) 내린 3만9300원을 기록 중이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실적 호전에 기여한 크로스파이어와 FIFA2의 재계약 관련 이슈가 2012년에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매출비중이 약 35~40% 수준인 크로스파이어와 FIFA2(매출비중 약 10~14%)의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거나 불리한 조건으로 계약이 이뤄질 경우 실적 전망치가 큰 폭으로 하향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