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는 소속 공정거래팀이 세계적인 경쟁법 전문지인 ‘GCR 100’ 올해판에서 2009년, 2010년, 2011년에 이어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엘리트 펌(Elite Firm)’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화우에 따르면 이 법무법인은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인텔 등 다수 글로벌 기업의 공정거래 사건에서 수준 높은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GCR은 매년 국가별로 공정거래법 전문 로펌을 ‘엘리트, 강력추천(Highly Recommended), 추천(Recom-mended)’ 등 세 등급으로 분류해 발표하고 있다. 국내 로펌으로는 화우 외에도 김앤장과 율촌이 함께 엘리트 로펌으로 선정됐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