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오는 5월 구월 보금자리 주택의 분양을 앞두고 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인천도시공사는 구월 보금자리지구 및 공동주택 분양에 대한 친절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정보 제공을 위해 콜센터(032-469-4700)를 설치하고 2월 7일 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금번 콜센터에서는 2186세대의 보금자리 주택에 대한 분양계획과 청약신청 자격 등 분양 희망자들이 구매를 결정하기 전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도록 보금자리주택 관련 전문상담사를 배치했다.

또, 상담고객에 대해서는 휴대폰이나 이메일 등으로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정보를 수시 제공하는 한편, 구월 보금자리 주택에 대한 청약을 현명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인터넷 등을 통해 글로 전달하는 정보도 중요하지만 실시간으로 정보나 의견 교류를 통해 구매의사결정 과정에서 신속하게 의문을 해소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콜센터로의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운영 배경을 설명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