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신입사원 축하 파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타이어, 신입사원 가족 초청 파티
“좋은 직장에 취직한 것도 기쁜데 입사 후 이만큼 더 성장한 걸 보니 흐뭇하네요.”
지난 3일 서울 그랜드하야트 호텔 그랜드볼룸. 지난해 하반기 입사한 한국타이어 신입사원과 가족 4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타이어가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마치고 가족들을 초청해 입사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신입사원 143명은 이날 회사의 핵심가치인 열정, 혁신, 고객지향을 주제로 춤과 꽁트,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교육과정을 담은 동영상과 신입사원들이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UCC도 상영했다. 한국타이어는 신입사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연구소 등의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기존의 딱딱한 수령장 수여식에서 벗어나 신입사원들이 가족과 함께 회사의 비전과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도록 이번 간담회를 기획했다”며 “입사를 축하하는 기쁨을 누리는 동시에 자녀들이 사회인으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신입사원 부모님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과 각 부서 임원들이 참석했다. 서 부회장은 신입사원에게 수령장을 수여하고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무엇보다 일과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인재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2일부터 총 5주 동안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지점 실습, 현장 체험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입사원들은 교육과정 중 금산지역의 장애우 학교를 방문하고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좋은 직장에 취직한 것도 기쁜데 입사 후 이만큼 더 성장한 걸 보니 흐뭇하네요.”
지난 3일 서울 그랜드하야트 호텔 그랜드볼룸. 지난해 하반기 입사한 한국타이어 신입사원과 가족 4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타이어가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마치고 가족들을 초청해 입사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신입사원 143명은 이날 회사의 핵심가치인 열정, 혁신, 고객지향을 주제로 춤과 꽁트,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교육과정을 담은 동영상과 신입사원들이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UCC도 상영했다. 한국타이어는 신입사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연구소 등의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기존의 딱딱한 수령장 수여식에서 벗어나 신입사원들이 가족과 함께 회사의 비전과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도록 이번 간담회를 기획했다”며 “입사를 축하하는 기쁨을 누리는 동시에 자녀들이 사회인으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신입사원 부모님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과 각 부서 임원들이 참석했다. 서 부회장은 신입사원에게 수령장을 수여하고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무엇보다 일과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인재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2일부터 총 5주 동안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지점 실습, 현장 체험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입사원들은 교육과정 중 금산지역의 장애우 학교를 방문하고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