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6일부터 21일까지 ‘창직인턴 드림매칭 프로젝트’에 참가할 청년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창직·창업할 수 있도록 문화콘텐츠 등의 산업분야에서 성공한 창업가들이 전문지식과 노하우 등을 전수해 주는 사업이다. 청년인턴제 참가자는 인턴 6개월 동안 약정 임금의 50%(월 80만원 한도)를 해당 기업에서 받는다. 창직·창업에 성공한 인턴에겐 200만이 지원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배우고 싶은 분야와 직종, 기업 등을 창직인턴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한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