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티에리 앙리(35)의 임대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5일 블랙번과의 경기를 마친 뒤 "아직 논의는 하지 않았지만 최대 2주 정도는 임대기간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앙리는 오는 12일 선덜랜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와 16일 AC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끝나면 미국프로축구 뉴욕 레드불스로 복귀해야 한다. 그는 지난달 아스널 복귀전에서 골을 터뜨린 데 이어 이날 블랙번과 경기에서도 한 골을 보태 7-1 대승을 거들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쿠바 최고령 할머니, 127번째 생신잔치 눈길 ㆍ머리 둘 야누스 고양이, 동시에 "야옹~" ㆍ220kg을 감량한 미국女…현재 77kg ㆍ키스 로봇 "키신저" 연인 키스까지 전해줘 ㆍ김원준, "좋아한다고 고백…대답 기다리는 중"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