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상의 의원 선거공고, 20일께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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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특별의원 총 115명, 내달 10일 전후 선출
차기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구도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상공계를 새롭게 이끌어갈 상의 의원 선거 절차가 오는 20일께부터 시작된다.
부산상의는 상공회의소 의원 선거규정에 따라 지역 상공계를 대표하게 될 제21대 부산상의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 공고를 오는 20일께 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상의 의원들의 임기는 3년.
이에 따라 등록된 상의의원 선거인 명부작성과 열람을 거쳐 상의의상의 의원 선거는 다음 달 10일을 전후해 실시해 의원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상의 의원은 100명의 일반 의원과 특별 의원(업종 단체 대표) 15명 등 모두 115명으로 구성된다. 후보 등록을 받은 후 의원 정원을 초과하면 선거를 통해 선출하게 된다. 선거권은 회비를 정식으로 납부한 5000여 개의 회원사에 주어지며 다득표자 순으로 선출하게 된다.
일반 의원은 일반 회원들이, 특별 의원은 특별 회원(업종 단체 대표)들이 뽑는 형식이다. 회비 납부 규모에 따라 선거권자 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최종 선거인 수는 별도로 집계를 해봐야 알 수 있다.
상의 의원단이 확정되면 이들이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상의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부회장(19명)과 감사(3명) 및 상임의원(30명) 등 임원들도 여기서 선출된다.
현재 신정택 현 부산상의 회장과 조성제 비엔그룹 회장 등 2명의 후보가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상의 회장 추천을 맡겨놓은 상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차기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구도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상공계를 새롭게 이끌어갈 상의 의원 선거 절차가 오는 20일께부터 시작된다.
부산상의는 상공회의소 의원 선거규정에 따라 지역 상공계를 대표하게 될 제21대 부산상의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 공고를 오는 20일께 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상의 의원들의 임기는 3년.
이에 따라 등록된 상의의원 선거인 명부작성과 열람을 거쳐 상의의상의 의원 선거는 다음 달 10일을 전후해 실시해 의원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상의 의원은 100명의 일반 의원과 특별 의원(업종 단체 대표) 15명 등 모두 115명으로 구성된다. 후보 등록을 받은 후 의원 정원을 초과하면 선거를 통해 선출하게 된다. 선거권은 회비를 정식으로 납부한 5000여 개의 회원사에 주어지며 다득표자 순으로 선출하게 된다.
일반 의원은 일반 회원들이, 특별 의원은 특별 회원(업종 단체 대표)들이 뽑는 형식이다. 회비 납부 규모에 따라 선거권자 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최종 선거인 수는 별도로 집계를 해봐야 알 수 있다.
상의 의원단이 확정되면 이들이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상의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부회장(19명)과 감사(3명) 및 상임의원(30명) 등 임원들도 여기서 선출된다.
현재 신정택 현 부산상의 회장과 조성제 비엔그룹 회장 등 2명의 후보가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상의 회장 추천을 맡겨놓은 상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