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이 올해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어 "주택공급 부족, 전월세난 등으로 서민들의 주거불안이 확대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역할 강화가 매우 필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주택보증은 올해 오피스텔 전세자금대출보증, 정비사업자금대출보증 등 서민주거안정과 전월세난 해소를 위해 1조5천억원을 지원합니다. 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업체를 지원하고, 침체된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PF보증도 지난해 1조원에서 올해 2조원으로 확대합니다. 김 사장은 앞으로 전세임대주택에 대한 임차보증금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의 개발도 적극 검토해 대학생과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2조원 집, 폐 유로화로 지어진 집에 가난한 예술가가 살고 있다? ㆍ슈퍼카와 맞먹는 슈퍼 비둘기, 최고가 낙찰 `3억7천만원` ㆍ세계 최초 렌즈 낀 45살 코끼리 영상 눈길 ㆍ유세윤, 눈물고백에 `라디오스타`도 울었다 ㆍ수애, 정태원 대표와 열애설 부인…"여배우, 제작자와 잦은 만남은 드문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