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펀드이익 배당금이 2010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지난해 펀드이익배당금이 17조9천여억원으로 2010년의 13조5천억원보다 3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배당금 지급펀드 수는 총 4,164개로 전체펀드 총 9,960개의 약 42%가 운용성과에 따른 이익배당을 지급했습니다. 예탁원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증시가 조정을 받긴 했지만 2010년과 지난해 상반기까지의 주식시장 활황에 따른 수익률 평균 효과로 지난해 배당금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2조원 집, 폐 유로화로 지어진 집에 가난한 예술가가 살고 있다? ㆍ슈퍼카와 맞먹는 슈퍼 비둘기, 최고가 낙찰 `3억7천만원` ㆍ세계 최초 렌즈 낀 45살 코끼리 영상 눈길 ㆍ유세윤, 눈물고백에 `라디오스타`도 울었다 ㆍ이집트 축구서 관중난동 발생 73명 사망 `충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