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내가 노래를 못 해도’…美 아이튠즈 R&B차트 1위 기염
[양자영 기자] 세븐의 새 미니앨범이 해외 음악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월1일 오후 12시를 기준으로 세븐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내가 노래를 못 해도’가 미국 아이튠즈 R&B차트 1위에 오른데 이어 캐나다 아이튠즈 R&B 차트 2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를 예고한 것.

이는 2월1일 음원을 갓 공개하고 아직 공식적인 컴백 무대도 갖지 않은 상태에서 얻은 수확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뿐만 아니라 ‘내가 노래를 못 해도’는 멜론, 벅스, 도시락, 네이버, 다음 등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쓰는 등 남다른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내가 노래를 못 해도’는 지난 10여 년간 화려한 스타의 삶을 살아온 세븐의 소회가 녹아있는 곡으로 그의 감미로운 보컬과 박진영의 세련된 프로듀싱이 만나 새로운 조화를 이룬 곡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이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매력과 진솔함을 잘 담아냈다”며 “새 미니앨범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은 2월5일 방송될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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