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이승렬, 日 감바 오사카로 전격 이적
[정용구 기자] FC 서울의 이승렬(23)이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이적한다.

2월1일 FC 서울은 "이승렬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구단은 고민끝에 이적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2012시즌 정상 탈환으로 노리는 구단으로서는 쉽지 않은 선택이였다. 그러나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대한 이승렬의 의지가 강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

이승렬은 2008년 FC 서울에 입단했다. 그해 31경기에 출전,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또한 4년간 23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감바 오사카는 2011시즌 J리그 3위를 기록하며 '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던 바 있는 전통의 강호다.

한편 이승렬은 메디컬테스트 및 계약 체결을 위해 1일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사진출처: FC 서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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