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은행권 취업을 도와드립니다.”

‘제2회 한경 테샛 은행 잡콘서트’가 오는 7~9일 사흘간 매일 오후 3~6시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다. 이번 은행 잡콘서트는 3개 일반은행의 채용담당자와 이들 은행에 최근 합격한 신입사원들이 참석, 공식적인 채용 정보는 물론 숨겨진 노하우까지 생생한 취업 정보를 들려준다. 참여 은행은 신한은행(7일), IBK기업은행(8일), 하나은행(9일) 등 세 곳이다.

잡콘서트는 매일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선 채용담당자들이 올해 전반적인 채용 정보를 설명하고, 2부에선 은행 신입사원들이 자신의 스펙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요령 등 경험 노하우를 알려준다. 3부는 심층 Q&A(질의응답) 시간이다. 첫날인 7일엔 박정환 GE인터내셔널 상무를 초청, ‘영어면접 대비 요령’ 강의도 듣는다.

이번 잡콘서트는 테샛 성적 우수자와 한국경제신문 구독자를 우선으로 선착순 60명의 신청을 받는다.

한국경제신문은 증권, 은행에 이어 3월엔 ‘홍보맨되기 잡콘서트’를 여는 등 올 1년간 한 달에 한 번 정도 테샛 고득점자와 대학생 독자를 위한 취업 설명회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잡콘서트 참가 신청은 이름, 학교, 전공, 학년, 참가를 원하는 날짜, 연락처 등을 적어 이메일(tesat@hankyung.com)로 보내면 된다.

문의 (02)360-4055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