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세계적인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지의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Top 500 Banking Brand)`에서 대한민국 1위, 세계 57위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500대 금융브랜드`는 `더 뱅커`와 영국의 브랜드평가전문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공동으로 전 세계 1천여 개 금융회사에 대한 브랜드 가치 평가 후 1위부터 500위까지의 순위를 선정해 매년 2월 발표합니다. 신한금융은 우수한 재무 실적과 각종 사회공헌활동 등 그룹 차원의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과 함께 최근 추진해온 `따뜻한 금융`이 좋은 이미지를 확보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금까지 신한은행이 평가를 받아왔지만 지난해부터 금융그룹 단위 평가로 바뀌었다"면서 "지난해 125위에서 올해 57위로 상승한 것은 `신한`이라는 그룹 브랜드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첫 걸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KB국민금융그룹은 국내 2위, 세계 76위를 차지했고, 하나금융그룹(세계 109위), IBK기업은행(142위), 삼성카드(153위), 외환은행(176위) 등의 순이었습니다. 윤경원기자 ykwon5@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실존 `장화 벗은 고양이` 영상 눈길 ㆍ원근법이 만들어낸 `괴물악어` ㆍ`누구한테 김 여사래?` 女, 男보다 주차 점수↑ ㆍ아슬아슬, 女연예인들의 치마는 왜 점점 짧아질까? ㆍ이파니, 서성민 프로포즈 ‘커튼콜서 3캐럿 다이아반지’로 청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경원기자 ykwon5@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