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이범수, 여심 흔들어 '정려원-홍수현' 관심 한 몸에
[오선혜 기자] 유방(이범수)이 두 여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1월31일 방송된 SBS '샐러리맨 초한지'(연출 유인식/ 극본 장영철, 정경순, 이하 '초한지')에서는 차우희(홍수현)의 깜찍한 애교에 홀딱 반한 유방이 신약 부작용을 핑계로 뽀뽀를 시도했다.

인천 공장 자료를 건네주며 "왜 자꾸 남자한테 차이는지 모르겠다"고 넋두리를 늘어놓던 우희는 유방에게 얼굴을 가까이 들이밀며 큰 눈을 깜박거렸다.

움찔한 유방이 "저 아직 신약 부작용 있어서 자꾸 자극하면 감당하기가 참 힘들다"며 입술을 쭉 내밀자 우희는 하이힐을 벗어든 채 부작용을 확인하려 했다.

이에 유방은 "싹 나았다"고 얼버무리며 속 없이 실실거렸다. 그런 유방을 목격한 백여치(정려원)는 못마땅한 얼굴로 둘 사이에 턱하니 자리를 잡았다.

이후 유방과 "걸핏하면 내 전화 씹냐"고 티격태격거리던 여치는 고시원 방값이 밀려 오갈데 없어진 유방에게 선뜻 "우리집에 짐을 가져다 두라"고 권하는 우희를 보며 퉁명스런 기색을 내보였다.

한편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며 세 사람과 딱 마주친 최항우(정겨운)는 고깃집으로 함께 식사를 하러 가서도 여치와 우희가 유방에게만 관심을 보이자 폭풍 질투심을 드러냈다. (사진출처: SBS '샐러리맨 초한지'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나와라 정봉주” 푸른귀 이어 비키니 1인시위 이어져
▶ ‘나가수’ 순위 2위 신효범, 생소한 곡-과감한 의상 승부수 통했다
▶ 파이브돌스 효영, 동생 티아라 화영 위로 전해 “걱정하지 마세요”
▶ “지금은 女아이돌 수난시대” 노출에, 열애설에, 성형논란까지
▶ JYJ '더 데이' 극장개봉 전면취소, 왜? "CGV측 일방적 계약파기" (전문포함)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