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크루즈, `더 퍼펙트 블랙`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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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쉐보레 크루즈 최고급형 모델인 ‘더 퍼펙트 블랙(The Perfect Black)’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더 퍼펙트 블랙` 모델은 오는 2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기존에 옵션 사양이던 리어 스포일러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습니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더 퍼펙트 블랙` 모델은 17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블랙 컬러의 가죽 시트가 강조됐으며 차량 성능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차량 가격은 쉐보레 크루즈 가솔린과 디젤 LTZ 플러스 모델에 옵션 사양으로 ‘더 퍼펙트 블랙’ 패키지를 선택했을 경우 (자동변속기 기준), 노치백(세단) 크루즈 1.6 모델이 1천917만원, 1.8모델 1천960만원, 2.0 디젤 모델은 2천248만원이며, 해치백 크루즈5 1.8 모델은 1천955만원, 2.0 디젤 모델은 2천243만원입니다.
어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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