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아륭기공(주), 세계시장 노리는 오일펌프 선두기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기계공업의 기초가 되는 공작기계, 산업용기계의 필수 부품인 오일펌프는 몇 년 전만 해도 전량 수입에만 의존했었다. 하지만 현재는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토종 오일펌프를 수출까지 하고 있다.
1976년 설립된 아륭기공(주)(대표 장춘상 www.aryung.co.kr)은 국내 최초로 오일펌프의 국산 기술을 개발, 양산한 업체다. 국산 오일펌프 업계의 모태기업으로 국내 수요의 수입대체에 따른 외화 절감 및 수출로 외화 획득에까지 기여하고 있다. 장 대표는 “시장가치와 브랜드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기계의 발전에 발맞춰 매년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륭기공은 2004년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3년 전 직영 공장도 설립했다. 현재 국내 10여 곳의 대리점과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위아, 화천기공 등 대기업과의 협력관계도 오랜 시간 유지하고 있다. 한편으론 해외 전시회에 매번 참석해 세계적으로 아륭기공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 회사의 발전 원동력은 R&D투자. 선진 기술을 습득해 우수 제품을 만들었고 부품의 표준화와 생산 공정 단축으로 원가를 절감,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 틈새시장을 공략해 다변화하는 공작기계의 특성에 맞춰 고객의 조건에 맞는 펌프를 개발, 공급해왔다.
향후 매출 극대화를 위한 공장 증축과 꾸준한 기술 개발 등으로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기계공업의 기초가 되는 공작기계, 산업용기계의 필수 부품인 오일펌프는 몇 년 전만 해도 전량 수입에만 의존했었다. 하지만 현재는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토종 오일펌프를 수출까지 하고 있다.
1976년 설립된 아륭기공(주)(대표 장춘상 www.aryung.co.kr)은 국내 최초로 오일펌프의 국산 기술을 개발, 양산한 업체다. 국산 오일펌프 업계의 모태기업으로 국내 수요의 수입대체에 따른 외화 절감 및 수출로 외화 획득에까지 기여하고 있다. 장 대표는 “시장가치와 브랜드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기계의 발전에 발맞춰 매년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륭기공은 2004년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3년 전 직영 공장도 설립했다. 현재 국내 10여 곳의 대리점과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위아, 화천기공 등 대기업과의 협력관계도 오랜 시간 유지하고 있다. 한편으론 해외 전시회에 매번 참석해 세계적으로 아륭기공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 회사의 발전 원동력은 R&D투자. 선진 기술을 습득해 우수 제품을 만들었고 부품의 표준화와 생산 공정 단축으로 원가를 절감,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 틈새시장을 공략해 다변화하는 공작기계의 특성에 맞춰 고객의 조건에 맞는 펌프를 개발, 공급해왔다.
향후 매출 극대화를 위한 공장 증축과 꾸준한 기술 개발 등으로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