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30일 "재벌의 지배구조에 따라 규제 효과가 다르다"며 맞춤형 재벌규제 방안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재벌세 신설과 출자총액제한제도 부활 등을 골자로 한 재벌개혁안을 분석한 결과, "재벌세는 삼성그룹 등 4대 재벌그룹에 거의 효과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삼성그룹은 소유 구조상 재벌세 효과가 미미하고, 현대차그룹의 경우 순환출자를 통해 연결된 주력계열사는 업무 무관 법인이 아닌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통합진보당은 재벌그룹의 현황에 맞는 맞춤형 재벌규제 방안을 이번 주 내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케이크 먹고 사는 중국 판다들 생생영상 ㆍ`완전 신나?` 엄동에 수백여명 냉수욕 행사 생생영상 ㆍ뿔·피어싱에 온몸 문신한 뱀파이어女, 팬들과 사진촬영 생생영상 ㆍ“지금은 女아이돌 수난시대” 노출에, 열애설에, 성형논란까지 ㆍ수지 키스, 김수현 수줍은 미소에 ‘싱긋’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