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구 기자] 호주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대성(43,시드니 블루삭스)이 세이브를 추가했다.

1월26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쿠퍼스 스타디움에서는 '2011-12 호주프로야구' 준 플레이오프 1차전 시드니와 애들레이드 바이트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시드니가 5-3으로 애들레이드를 물리치고 승리했다. 또한 9회 구대성이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1이닝을 마무리하며 세이브를 추가했다.

구대성은 첫 타자와의 승부에서 1루수 쪽 땅볼로 잡아냈다. 이어진 두 번째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승리에 한 걸음 다가섰다.

세 번째 타자 캘빈 앤더슨에게 중견수 쪽 안타를 허용,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음 타자 제임스 존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구대성은 2011-12시즌 총 14경기에 출전해 3패8세브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으며, 2010-12시즌에 이어 2년 연속 구원 타이틀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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