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이재윤, 한그루에 “네가 기뻐하는 모습 보고 싶어”
[이주영 기자] 장지완이 김미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25일 MBC 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에서는 미호(한그루)에게 확실한 입장을 전하는 지완(이재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완은 설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는 미호에게 다급하게 연락을 취했고, 바쁜 걸음을 내 터미널까지 미호를 찾아왔다.

이어 지완은 “너에 대한 내 마음을 알았어”라며 입을 열었고, 미호는 내심 ‘혹시나…’ 하는 기대를 품었다.

그러나 지완은 “내가 잘하면 아버지가 기뻐하실 거고 내 마음이 뿌듯할 거라는 네 말이 맞았다”, “그걸 알게 해줘서 고맙다”는 뜻밖의 말을 했다.

이에 미호는 “그 말 하려고 여기까지 온 것이냐”며 반문을 했고 지완은 미호를 위해 노트북을 찾아오고 신발을 사준 일을 언급하며 “네가 좋아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뿌듯했다”는 마음을 밝혔다.

또한 지완은 “앞으로도 네가 기뻐하는 모습 상상하면서 많은 일들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한편 과한 친절로 자신을 마음을 흔들어 놓지 말라던 미호의 말에 대한 지완의 대답으로 아직까지는 미호를 동생 이상으로 바라보지 않는 지완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잠시 정체기에 머물거나 혹은 미호의 짝사랑으로 진전될 것 같은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출처 MBC ‘오늘만 같아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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