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과일, 도매가에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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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산지에서 직접 배송한다고 해도 가끔씩 터진 과일이 눈에 띄면 속상했던 경험 있으실텐데요.
도매시장에서 당일 낙찰된 상품을 하나하나 검품해 배송해주는 온라인쇼핑몰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채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한가할 틈이 없는 가락시장.
과일과 채소, 수산물 등 산지에서 매일매일 올라오는 싱싱한 상품들이 경매되는 도매시장입니다.
신선도는 물론이고 경매로 품질이 한 번 더 검증되는데다, 가격까지 저렴한 것이 도매시장 상품의 매력입니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도매시장을 직접 찾아가 좋은 물건을 골라내기란 쉽지 않은 일.
한 온라인 쇼핑몰이 전문 MD들과 함께 도매시장 쇼핑코너를 열었는데, 반응이 좋습니다.
경매 입찰 자격을 가진 가락시장 상인이 매일 질 좋은 과일을 낙찰받으면 온라인 쇼핑몰에 상품이 게재되고, 구매자는 하루이틀 안에 싱싱한 과일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홍승우 / 인터파크 가락사무소 부소장
"법정 수수료율이 4.5%면 카드수수료 3% 정도만 마진을 책정해서 산지에서 들어온 가격 그대로 깨끗하게,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고자.. 상품력으로 승부를 걸기 위해 시작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온라인 쇼핑몰에 문을 연 `가락시장몰`은 최근 설 대목까지 겹치면서 매출이 4배나 늘었습니다.
도매 상인 입장에서도 바쁜 시간을 쪼개 복잡하게 온라인 판매에 나설 필요가 없고, 비교적 쉽게 판로를 넓힐 수 있어 이득입니다.
김대호 / 신신상회 과장
"예전부터 원했던 건 실제 가격 그대로 소비자에게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그게 안됐거든요.. 다이렉트로 하고 나서 좋은 점은 실시간으로 이야기 된다는 거죠."
기존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도매상인과 판매자 간 가격 조정을 하는 데만 1주일 가량의 시간이 걸려 그날 그날의 시세를 적용하기 어려웠지만 `가락시장몰`에서는 당일 낙찰가격을 바로 반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전문 MD들이 상품배송 전 직접 상태를 점검하고, 불량품은 대체하기 때문에 망가진 제품을 받을 염려도 줄일 수 있어 소비자에게도 인기입니다.
`가락시장몰`을 이용하고 1주일 이내에 재구매에 나서는 고객의 비율이 30%에 달할 정도입니다.
인터파크는 채소나 건어물 등 소비자들이 `가락시장몰`에서 더 많은 품목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며 앞으로 판매 상품군을 계속 늘려갈 계획입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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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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