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월,월 1회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에서‘부산시민발명대학’운영

재식재산의 인식제고와 발명문화 확산을 위한 부산시민발명대학이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는 부산 시민들이 참여하는 열린 발명 교육의 장을 마련,지식재산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8기 부산시민발명대학’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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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은 80명. 2월 17일까지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지식재산권 기초 특강 △아이디어 발상과 창의력 계발 △특허·실용신안, 디자인·상표제도 이해 △특허, 실용신안 명세서 작성 실무 △특허분쟁 사례 및 대응전략 등 지식재산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구성돼 있다.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월1회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에서 받게 된다.

2011년도에는 부산시민발명대학 수강생 중 2명이 특허·실용신안을 출원했다.‘2011년 부산시민발명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올해도 지식재산권에 대한 단순교육에 그치지 않고 수강생의 아이디어에 대해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우수 발명아이디어의 사업화 지원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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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는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051-645-9683).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