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900선을 단숨에 되찾으며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19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04포인트(1.06%) 뛴 1912.43을 기록 중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유럽 국채 입찰 성공과 기업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지수 역시 강세로 장을 출발했다.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SK텔레콤을 제외한 시총 20위권 내 전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