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공항철도는 설 연휴 귀경객이 몰리는 23~24일 이틀간 열차를 연장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지방에서 KTX를 타고 밤늦게 서울에 도착하거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귀경객의 귀가 교통편 제공을 위해 열차를 연장 운행한다.

이에 따라 23~24일 서울역발 막차는 익일 오전 1시40분, 인천국제공항역발 막차는 익일 오전 1시10분에 출발한다.

양쪽 종착역에서 자정에 각각 출발하는 정규 마지막 열차 이후 연장 운행시간까지 상행선 2편, 하행선 3편이 각 증편된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