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전국 13개점포에서 설을 앞두고 20일까지 신권교환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000원권, 5000원권, 1만원권, 5만원권을 교환해준다. 권종 상관없이 1인당 20만원까지 교환 가능하다.

또한 신권 교환 고객에게 이번 설에 자체 제작한 세뱃돈 봉투를 무료로 1인당 최대 5매까지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설이 점점 다가올수록 신권을 구하기가 어려워져 백화점이 사전에 신권 물량을 준비해 신권 교환 및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세뱃돈 봉투 증정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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