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3~4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부가 보육비를 지원하는 `누리과정`이 확대됩니다. 정부는 오늘 `제3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유아교육과 보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3, 4세 어린이들에게 유아학비와 보육료를 부모의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하게 되며, 양육수당 지원대상도 차상위계층에서 소득 하위 70%까지로 확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9만 6천명이던 지원 대상자도 내년 64만명으로 6배이상 대폭 늘어나게 됩니다. 정부는 또, 양육수당 지원금액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내년에는 22만원, 2016년에는 3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열차 지붕에 올라타는 사람들…특단의 조치 생생영상 ㆍ뉴욕 지하철에서 첫 아들 낳은 부부 생생영상 ㆍ버려진 다지증 새끼 고양이들, 새로운 가족 찾아 ㆍ홍수현, 헬스장 섹시미 폭발! 정겨운 아찔~ ㆍ이정재, 임세령 결혼설에 “비즈니스 관계일 뿐, 법적대응 불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