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측, 깜짝 결혼설에 “비즈니스 관계일 뿐, 법적대응 불사”
[이정현 기자] 배우 이정재(38)와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34)씨와의 결혼설이 다시 불거졌다. 소속사 측은 보도내용에 강력 반발하며 법정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1월18일 새벽, 모 매체는 이정재의 측근의 말을 빌어 “이정재와 임세령씨의 결혼이 임박했다. 설 명절이 지난 뒤 양가가 합의해 결혼 날짜를 잡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국 최정상급 남자배우와 국내 굴지 기업의 장녀의 결혼 보도가 뜨거운 반응을 내고 있는 가운데 이정재 소속사 측은 즉시 반발하고 나섰다.

이날 오전, 이정재 소속사 측은 “이정재와 임세령씨의 결혼설 및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이미 밝혀졌듯 두사람은 연인이 아닌 비즈니스 관계일 뿐”이라고 못박았다.

해당 내용을 보도한 매체에 대해서도 “이정재 결혼설 보도에 대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법적 조치도 고려하고 있다.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씨는 2010년 5월 필리핀 동반 출국으로 스캔들이 불거진 바 있다. 또 2011년에는 신사동에 위치한 임세령씨 소유 건물 바로 앞에 이정재가 건물을 매입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정재 측은 “연인이 아닌 비즈니스 관계”라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출처: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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