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배추의 재배면적 감소로 5월부터 출하량이 감소할 전망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1월 초 겨울배추 주산지를 점검한 결과 생산은 전년·평년보다는 많지만, 보관성은 조금 떨어질 것 같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조사한 봄배추 재배의향면적은 현재 배추 가격이 낮게 형성됨에 따라 평년보다 26% 감소한 7천700ha로 예상됐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농협중앙회는 봄배추 계약재배를 늘리고 겨울배추 계약재배 물량 중 일부를 저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정부가 수급여건을 고려해 겨울배추 일정물량을 수매·저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버려진 다지증 새끼 고양이들, 새로운 가족 찾아 ㆍ美 맥도날드 쥐버거 논란, 쥐가 비비고 다닌 빵을 손님에게 판매 `경악` ㆍ알아보는 게 기적, 드류 배리모어 굴욕 "포토샵이 너무해" ㆍ조승우, 닥터지바고 캐스팅 "불쾌했다" 폭탄발언 ㆍ이민정, "화장실 알몸 감금+마약범과 숙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