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승진한 직장 동료, 마냥 부러워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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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승진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주어진 업무를 끝까지 해 내는 공통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272명에게 '고속승진하는 주변 직장인의 공통점'에 대해 조사한 결과, 25.7%가 이같이 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상사와 친분이 있거나 평판이 좋다(24.6%) △사내에 서포트해 주는 사람이 있다(20.2%)는 점도 상위권에 올랐다. 업무능력 못지 않게 사람 간의 관계와 인맥관리가 고속승진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이밖에 △중요한 프로젝트로 성과를 내거나 매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16.5%) △성격이 좋고, 사내 인간관계가 좋다(7.4%)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등 늘 성실한 모습을 보인다(2.9%)는 공통점도 있었다.
한편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사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빨리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 31.3%는 이른 출근과 늦은 퇴근으로 성실함을 보여준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궂은 일 도맡아 하기(29.4%) △다른 사람 업무까지 대신해 주기(16.2%) △회식·간식 등 소소한 것 챙기기(8.1%) △자신의 SNS나 블로그 등에 업무 관련 글을 올리면서 열정 보이기(7.0%) △상사의 SNS나 블로그 등에 댓글다는 등 잘 보이려 노력하기(4.8%) 등이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272명에게 '고속승진하는 주변 직장인의 공통점'에 대해 조사한 결과, 25.7%가 이같이 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상사와 친분이 있거나 평판이 좋다(24.6%) △사내에 서포트해 주는 사람이 있다(20.2%)는 점도 상위권에 올랐다. 업무능력 못지 않게 사람 간의 관계와 인맥관리가 고속승진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이밖에 △중요한 프로젝트로 성과를 내거나 매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16.5%) △성격이 좋고, 사내 인간관계가 좋다(7.4%)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등 늘 성실한 모습을 보인다(2.9%)는 공통점도 있었다.
한편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사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빨리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 31.3%는 이른 출근과 늦은 퇴근으로 성실함을 보여준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궂은 일 도맡아 하기(29.4%) △다른 사람 업무까지 대신해 주기(16.2%) △회식·간식 등 소소한 것 챙기기(8.1%) △자신의 SNS나 블로그 등에 업무 관련 글을 올리면서 열정 보이기(7.0%) △상사의 SNS나 블로그 등에 댓글다는 등 잘 보이려 노력하기(4.8%) 등이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