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던킨도너츠’ 서울 강남본점과 홍대점이 개별 외식매장으로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해썹)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던킨도너츠는 영업팀, 품질경영팀, SPC안전센터 등 3단계의 교차 점검을 통해 점포 내 위생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3단계 위생관리 체계를 이미 모든 매장에 도입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