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올해 2700명 뽑는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랜드가 올해 ‘매출액 10조원, 영업이익 1조원 클럽’ 가입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올해 신규채용 인원 수를 사상 최대 규모인 2700명으로 늘려잡았다.
이랜드그룹은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경영 계획을 마련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랜드는 패션 유통 외식 레저 등 4대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기조를 유지해 지난해 8조6900억원이던 그룹 매출을 올해 10조원 수준으로 15% 이상 늘리기로 했다.
부문별로 패션은 국내 2조원, 중국 2조1000억원 등 모두 4조1000억원의 매출을 거둔다는 계획을 세웠다.
유통 부문은 부산 광주 대구 등지에 NC백화점을 10여개 추가 출점하는 등 공격경영을 통해 5조원 규모의 사업부로 키우기로 했다. 외식 부문에선 지난해 2400억원이었던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의 매출을 3000억원으로 키운다는 전략을 짰다. 해외 호텔과 리조트를 인수·합병(M&A)한다는 복안도 마련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이랜드그룹은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경영 계획을 마련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랜드는 패션 유통 외식 레저 등 4대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기조를 유지해 지난해 8조6900억원이던 그룹 매출을 올해 10조원 수준으로 15% 이상 늘리기로 했다.
부문별로 패션은 국내 2조원, 중국 2조1000억원 등 모두 4조1000억원의 매출을 거둔다는 계획을 세웠다.
유통 부문은 부산 광주 대구 등지에 NC백화점을 10여개 추가 출점하는 등 공격경영을 통해 5조원 규모의 사업부로 키우기로 했다. 외식 부문에선 지난해 2400억원이었던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의 매출을 3000억원으로 키운다는 전략을 짰다. 해외 호텔과 리조트를 인수·합병(M&A)한다는 복안도 마련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