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대, 17일 국제 선박 및 해양플랜트 기술 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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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해저 해양플랜트 장비 시험인증 국제심해저기술연계협력 체계 구축
초심해저 해양플랜트 장비의 시험인증체계 구축 관련으로 국제심해저기술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영국, 미국, 노르웨이 등 이 분야 국제 전문가들이 대거 한국을 찾는다.
부산대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17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1회 국제 선박 및 해양플랜트 기술 교류회(심해저 및 극지기술 국제 기술 교류 워크숍)를 갖고 첨단비선형역학 분야의 전문연구기관인 미국 캘리포니아대(Irvine) 항공우주연구소와 심해저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적인 전문기관과의 국제연계협력체계 구축 및 강화를 통해 해양플랜트 기자재 산업 분야의 원천기술 및 설계 제작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기업체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영국 로이드선급의 팀 켄트(Tim Kent) 기술본부장, 미국 캘리포니아대 비선형역학분야의 석학인 S.N. 아틀러리(Atluri) 교수, 중국의 저장대/오프쇼 파이프라인,라이저(offshore Pipeline and Riser)사 사장인 용배(Yong Bai) 교수, 영국 옥스포드대의 리차드 스넬(Richard Snell) 교수, 부산대 선박해양플랜트 기술연구원의 백점기 교수 등이 특별 강연을 한다. 국내의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및 중소기업 임원진 및 산학연 학자와 엔지니어들도 대거 참석한다.
이번 국제기술교류회를 주관하고 있는 부산대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원장 백점기 교수)은 지난해 9월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돼 2014년 4월까지 3년간 총 사업비 174억원을 지원받아 해양플랜트 초고압 시험인증 연계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부산대 서정관 교수는 “해양플랜트 서브시(Subsea) 초고압 시험인증 국제연계협력체계 구축은 향후 심해자원개발 분야에 진출할 국내기업의 기술 자립을 가속화함으로써 세계시장 진입장벽을 해소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초심해저 해양플랜트 장비의 시험인증체계 구축 관련으로 국제심해저기술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영국, 미국, 노르웨이 등 이 분야 국제 전문가들이 대거 한국을 찾는다.
부산대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17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1회 국제 선박 및 해양플랜트 기술 교류회(심해저 및 극지기술 국제 기술 교류 워크숍)를 갖고 첨단비선형역학 분야의 전문연구기관인 미국 캘리포니아대(Irvine) 항공우주연구소와 심해저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적인 전문기관과의 국제연계협력체계 구축 및 강화를 통해 해양플랜트 기자재 산업 분야의 원천기술 및 설계 제작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기업체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영국 로이드선급의 팀 켄트(Tim Kent) 기술본부장, 미국 캘리포니아대 비선형역학분야의 석학인 S.N. 아틀러리(Atluri) 교수, 중국의 저장대/오프쇼 파이프라인,라이저(offshore Pipeline and Riser)사 사장인 용배(Yong Bai) 교수, 영국 옥스포드대의 리차드 스넬(Richard Snell) 교수, 부산대 선박해양플랜트 기술연구원의 백점기 교수 등이 특별 강연을 한다. 국내의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및 중소기업 임원진 및 산학연 학자와 엔지니어들도 대거 참석한다.
이번 국제기술교류회를 주관하고 있는 부산대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원장 백점기 교수)은 지난해 9월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돼 2014년 4월까지 3년간 총 사업비 174억원을 지원받아 해양플랜트 초고압 시험인증 연계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부산대 서정관 교수는 “해양플랜트 서브시(Subsea) 초고압 시험인증 국제연계협력체계 구축은 향후 심해자원개발 분야에 진출할 국내기업의 기술 자립을 가속화함으로써 세계시장 진입장벽을 해소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