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춘절 연휴를 앞두고 본점을 중심으로 중국인 대상 마케팅에 돌입합니다. 오는 20일 시작되는 춘절 연휴를 맞아 롯데백화점은 본점의 모든 출입문과 외벽, 그리고 주변 가로등에 중국어로 제작된 새해 인사 스티커와 현수막을 부착합니다. 또 통역 서비스를 강화해 1층 정문에 위치한 통역 데스크 외에도 매장 내 중국어 통역원을 10명 이상 추가해 총 30여명 규모의 통역 서비스 조직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밖에 오는 17일과 20일에는 현지 신문인 `인민일보`에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를 게재하고 중국 내 유명 포탈 `바이두` 등과 연계한 경품 행사도 진행합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612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는 전체 외국인 매출을 52%를 차지합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막춤 비만男으로 변신한 미녀 기상캐스터 `방송사고` ㆍ`티끌이 태산`...美 공항, 승객 동전으로 4억원 모아 ㆍ[TV] 세계속 화제-나이지리아 석유노조, 총파업..원유생산 중단 ㆍ성유리 몸매 비결 "미숫가루 다이어트 뭐야?" ㆍ펭귄의 무서움, 눈을 찾을 수가 없기에...집단 패싸움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