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22일 오전·24일 오후 가장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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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4만명 대이동
올 설 연휴기간(20~25일)에 총 3154만명이 귀성·귀경길에 오르고 최대 이동일은 설 당일(647만명)인 것으로 전망됐다. 귀성시는 설 하루 전인 22일 오전이, 귀경시는 24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이 전국 6800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설 연휴의 귀성·귀경 이동 인원은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3154만명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이용 차량도 하루평균 353만대로 지난해보다 1.1%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고속도로 이용 시 걸리는 최대 소요시간(승용차 기준)은 귀성길이 서울~대전 3시간40분, 서울~부산 7시간10분, 서울~광주 5시간40분 등으로 드러났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1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이 전국 6800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설 연휴의 귀성·귀경 이동 인원은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3154만명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이용 차량도 하루평균 353만대로 지난해보다 1.1%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고속도로 이용 시 걸리는 최대 소요시간(승용차 기준)은 귀성길이 서울~대전 3시간40분, 서울~부산 7시간10분, 서울~광주 5시간40분 등으로 드러났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