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대학생 대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공모전인 ‘대학생 비즈니스 스쿨’을 내달 중순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 공모전을 최근 유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과 같은 방식으로 열 계획이다. 완성된 응모작을 접수한 뒤 한 번의 심사로 우승작을 뽑는 일반적인 공모전과 달리 제안서 심사, 합숙, 아이디어 심화, 공개 프레젠테이션 과정과 전문가 멘토 참여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주제는 ‘두산인프라코어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다. 4년제 국내외 대학생들이 4인 이상 6인 이하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제안서 접수는 오는 27일 마감한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