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가고객만족지수] 영진전문대학, 졸업자 891명 대기업 입사…해외 학기제로 '글로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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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은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제도를 운영 중이다. 해외에서 짧게는 2개월, 길게는 한 학기 동안 교육을 받는 해외 현지 학기제를 2002년부터 시행하고 있고 전공실력 향상과 검증을 위한 영진 자율향상프로그램과 전공능력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정규 수업시간 외에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연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산업 현장에 맞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수요원의 77% 이상을 산업체 출신으로 구성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면학 여건을 만들기 위한 교육지원 서비스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을 디지털화해 온라인상으로도 손쉽게 소장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게 대표적이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학생들이 몰리는 기간을 대비해 e-라이브러리를 구축했고 학생들에게 간식을 지원하는 등 사기 진작에도 힘쓰고 있다.
김동욱 기자 inside@hankyung.com